행복 칠곡
아트 칠곡
대세로 급부상한 숏폼
숏폼으로 알리는 칠곡
MZ세대의 동영상 소비 패턴의 핵심으로 꼽히는 숏폼. 숏폼이란 1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으로, 각종 정책은 물론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효율적인 매체로 떠올랐다. 칠곡군이 이런 숏폼으로 칠곡 알리기에 나섰다.
칠곡군의 매력을 숏폼에 담아라!
칠곡군은 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주민과의 다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칠곡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러디,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자유 형식으로 군정·문화·관광 등 칠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어떤 주제든지 출품 가능하도록 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김소은 씨가 제작한 영상 ‘무료로 즐기는 BEST 5 여행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각양각색 매력 도시, 칠곡(강명철) △칠곡 아디아디 챌린지(장영채), 장려상은 △칠곡에 夜단법석(김윤기) △누구에게나 정다운 갤러리, 가시나들 벽화거리(오상우)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칠곡군은 수상작을 칠곡군의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료로 즐기는
칠곡 BEST 5 여행지 | 김소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재미있는 구도로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호산성, 구상문학관, 칠곡가시나들벽화거리 등 칠곡 여행의 특징을 담았다.
칠곡군에 HIP한 할미넴이 떴다~!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이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한 데 이어, 랩에 도전했다. 칠곡할매래퍼들이 직접 쓴 일상을 담은 일상랩부터 희망이 담긴 용기랩까지, 신나는 비트와 함께 칠곡할매래퍼들의 랩을 즐겨보자.
안태기 주무관의
Hype boy 댄스 챌린지
칠곡군의 안태기 주무관도 숏폼에 동참했다. 그는 가산산성, 가시나들벽화거리, 칠곡공예테마공원, 호국의 다리, 매원마을, 칠곡군청 등에서 뉴진스의 ‘Hype boy’ 댄스 챌린지를 펼치며 칠곡 명소 알리기에 사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