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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COUNCIL NEWS
의회소식
박남희 의원 대표발의,
칠곡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민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공연예술조사(2023) 에서 오케스트라는 주요 활동 장르 중 가장 높으며(34.1%), 오케스트라 영향력은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칠곡군은 평생학습도시 20년, 인문학 마을 10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갈림길에서 오케스트라 설립은 적기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오케스트라 설립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성인이 되면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청년인구 감소 방지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정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 제안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구정회 의원은 농가의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우리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하락분의 일정 비율을 차액 보전하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경북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해 운용하고 있는 만큼 칠곡군도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 우수사례 견학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최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영시 리스타트 플랫폼, 창골구르미 등을 둘러봤다. 김태희 대표 의원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공연·전시·교육·취창업 지원 등 여러 용도로 기획된 각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공유하는 거점으로서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보며 느낀 바가 많았다”며 “견학에서 수집한 자료를 통해 칠곡군에 연계·적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 지역 꿈나무 대상 견학 실시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회 방문
칠곡군의회는 지난 8월 6일, 제4기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 및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군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의회운영위원회 박남희 위원장은 “지역 꿈나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적극적인 참여에 의원으로서 사명감을 느꼈다”며 “지금 세대를 넘어 아이들이 이어받을 미래를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